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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형규 장관, 폭우 대처 현장 점검 |
| 청계천·한강홍수통제소 등 방문…철저 대비 당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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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27일 오후 폭우 대처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청계천과 한강 홍수통제소, 서울경찰청 등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26일~ 27일 이틀간 서울에 400㎜ 이상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점검 및 28~29일 이틀간 250mm 이상 집중호우 대응태세 점검 차원에서 이뤄졌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이 27일 청계천에서 보행자 통제 현황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 = 행정안전부)
맹 장관은 한강홍수통제소를 방문해 한강 홍수 통제 상황을 청취하는 자리에서 상류지역의 댐 방류 후 한강 수위가 점차 상승함에 따라 시민안전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맹 장관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센터를 방문하여 서울시내 교통통제 상황과 퇴근 시간대에 시민들의 안전한 퇴근을 위한 교통대책 등을 집중 점검했다.
맹형규 장관은 “이번 폭우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바 빠른 시일 내에 응급복구를 완료해 시민들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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