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가 인터뷰를 마치고 가수 장필순과 기념 촬영을 했다.

인간은 노래 없이는 살수 있을까? 불가능한 일이다. 고독힌 마음을 마음을 푸는건 노래이다.

매스컴만 보더라도 우리들 가슴속을 후련하게 만드는것이 싱어라 보면된다.그래서 더욱 멜로디로 하여금 노래를 부르게 하는것이 이유이다.

“시간이 흘러 저를 기억하는 지금의 중,장년층이 있어 그래도 행복해요.저와 광석이도 아마 하늘아래에서 지켜보고 있을겁니다.”

이는 지난11일 오후3시 경북대 대강당에서 영남일보가 주최하고 성우기획이 주관,김광석 후원 사업회가 후웡한 '2017년 김광석 다시 부르기'에서 가수 장핗순(55세)의 말이다.

말그대로 김광석을 잊지못해 뜻있는 가수들이 모여 10년동안 빠짐없이 자신의 노래를 부르지 않고 오직 김광석 노래만 부르며 전국에서 공연을 하고있다.

여기에 1부 공연을 마치고 잠시나마 장필순을 만나서 미니 인터뷰를 진행했다.

장필순은"저의 허스키한 목소리를 뉴 포크송으로 승화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어요. 퓨전재즈를 바탕으로 음악적 방향을 제시하고 싶어요.라고 웃으며 대답했다.

처음 84년 듀엣 소리두울로 나서 89년에 <어느새>로 데뷔하여 나중에는  <나의 외로움이 너를 부를때>,<결국 봄> 등을 힛트하여 언더그라운드 대모로 통하고 있는 그녀였다.

예전에 서울서 살다가 지금은 12년째 제주시 애월읍 소길리에 살고 있기에 그래도 남다른 제주사람으로 정착을 한 셈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장필순은“통기타와 포크음악을 시작해 언제나 외로움과 그리움을 벗삼아 대중에게 알려진게 고독이라고 하네요.”라고 덧붙였다.

그녀의 노래대로 별 꾸밈도 없고 치장이 없기에 한마디로 소박하나 과정은 간단하고 화려함은 소박함으로 컬러는 흑백과 같은 노랫말로 우리에게 진정한 프로임을 증명해주는 음악의 여신이라 하겠다.

장필순의 소박한 꿈은 노래 열심히 부르고, 식빵에서 크림빵으로 나중에는 바게트빵이 되어 인정받는 것이다. 또 하나의 목표는 언제 어디서나 必順하면 자신을 떠올릴 만큼 찬란한 인기를 높이는 것도 빠질 수 없다.

마지막으로 그녀는“무대에서 노래 할 때마다 늘 자신에게 한번은 다짐하고 나서야 순조롭게 노래를 부릅니다. 처음 가수로 시작할 때의 열정과 최선도 놓지 않고요. 오늘도 뚜렷한 정상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더 나아가야지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