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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신천지자원봉사단 경복궁 탐방하다
주말마다 외국인 근로자와 한국어 공부진행
2017년 04월 11일 (화) 14:15:34 홍지수 기자 kmk949@naver.com
   
 
     
 
   
 
     
 
   
 
     
 

지난 9일 오전 서울 강서신천지자원봉사단의 강서다문화센터(센터장 오상기)에서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과 함께 서울 인사동과 경복궁 탐방을 했다.

이날 약 20여 명의 다문화가족과 함께 경복궁(‘큰 복을 누리라’는 뜻을 가진 ‘경복(景福)’이라는 이름은 정도전이 지은 것이다)을 다녀왔다.

경복궁은 센터 자원봉사자 윤현이의 안내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인사동 길에 들어선 찻집의 다양한 차 체험 중 고향을 생각나게 하는 수정과를 마시던 샤이드는 고향에도 이런 맛이 있다며 너무나 좋아하면서 환한 웃음을 보였다.

핫산(31 파키스탄)은 “고향을 떠나온 우리들!! 주말마다 한글도 가르쳐주고 이런 멋진 곳에도 안내를 해준 선생님들 오늘 너무 좋았어! 가서도 잊지 않을께요! 감사합니다” 하면서 연신 웃는 시간이었다.

한편 오상기 강서다문화센터장은 "고향을 떠나온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한국어 공부를 가르쳐주는 것은 물론 건강닥터, 담벼락 벽화그리기 김치담그기 등 다양한 봉사를 펼치며 한국문화 체험을 꾸준히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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