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종면 노인회(회장 강평일)에서는 지난 15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생일을 맞이한 회원어르신 3분을 위해 노인회 회원, 시종면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특별한 생신잔치상을 마련했다.

시종노인회에서는 작년 9월부터 생신을 맞이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뜻 깊은 날이 될 수 있도록 매월 15일경 정성껏 생신잔치를 준비해 기쁨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있다.

이날 강평일 노인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염소 한 마리를 희사해 맛있는 점심을 마련했다. 또한 떡케익 풍선장식 등으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해 감동과 기쁨을 선물했다.

고깔모자를 쓰고 생신상을 받으신 김 모 어르신은 맛있는 음식과 즐거운 자리를 준비해 준 시종노인회와 함께 참석한 시종면 직원들에게“날마다 이렇게 행복한 생일이었으면 좋겠다.”면서 웃음꽃 활짝 핀 얼굴로 감사의 말을 전했다.

문길만 시종면장은 “마한의 고장 행복한 시종에 걸 맞는‘어르신들이 행복한 시종’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자주 만나 행복을 나누고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