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하여, 각종 세계 힙합대회(비보이, 팝핀, 바트박스 등) 에서 우승 전력이 있는 멤버들이 주축으로 결성된 한국힙합문화협회에서 같은 연령대의 불우 청소년, 다문화가정 등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 나눔 자선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비보이등을 포함하여 다수의 멤버들이 실질적으로 불우한 여건하에 각종 세계대회에서 우승하며, 자랑스런 대한의 아들이란 신화를 만들어 왔음은 이미 여타의 매스컴을 통하여 알려진 바 있다,

특히 오는 26일 토요일 경인아라뱃길 시천가람터 수변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비보이 자선공연의 경우, 경인아라뱃길 임시개통을 축하하는 자리를 겸하게 되어서 비보이 뿐만 아니라 보다 다채롭게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공연 2부 순서에 현장에 참석한 관객들도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가 이어질 예정이다.

다가오는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모집 등의 여러 사회적인 활동이 있겠으나,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자신들만의 문화를 개척하여 온 비보이 청소년들의 불우 청소년 문화나눔 자선공연이어서 더욱 눈길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