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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쿠아리움, 흑룡의 해 맞아 바다의 용 해룡 특별전시관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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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쿠아리움은 2012년 용의해를 맞아 1월1일부터 31일까지 바다의 용이라 불리는 해룡 특별수조와 포토존 이벤트를 진행한다.
용을 닮아 ‘바다의 용’ 불리는 해룡(Sea Dragon)은 호주 남부와 서부 연안의 해초근처에서만 서식하는 희귀종으로 알려져 있다.
실고기과에 속하는 물고기로 수컷의 꼬리 부근에 육아낭이라는 주머니가 있어 150~250개의 알을 넣고 다니는 것이 특징적이다.
해룡은 크게 두 종류로 나뉘는데 나뭇잎 모양의 지느러미를 가진 리피해룡과 해초모양의 지느러미를 가진 위디해룡이 있다.
부산아쿠아리움 해룡 특별수조에서는 10마리의 위디해룡을 만나볼 수 있다.
해룡 특별수조 앞에는 새해기념 포토존이 설치된다.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부산아쿠아리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blueloveba)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후쿠오카왕복승선권(10매)을 증정한다.
한편, 부산아쿠아리움은 임진년 새해가 시작되는 1월1일 해맞이 관광객을 위해 오전 7시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문의 051-740-1700 / www.busanaquari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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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3623@ikorea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