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이 오는 22일 저녁 7시 30분 장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마당극‘뺑파가 기가 막혀’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2017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공모사업 레파토리공연 첫 번째로 펼쳐지는 이번 마당극은 장흥군이 주최하고 예술단‘결’이 공연 주관을 맡았다.

예술단‘결’은 장흥군에 최초로 정착한 전문예술단체로 올해 3월에는‘소리춤극-이청준의 서편제’를 무대에 올려 지역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장흥군 한국무용교실 교육생 8명이 직접 참여해, 지역 문화예술인 육성의 성과도 확인할 수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전라남도 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5천 원으로 중학생 이상이면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