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이 기념 촬영을 가졌다. (사진 = 경북 경산시 제공)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84가족 168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8월 22일까지 경산 보건소 조리실에서 ‘꼬마김밥 싱겁게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조리실습 및 시식 등으로 구성된 영양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영양사의 지도로 올바른 식생활 실천교육과 저염·저당식 조리실습 및 시식을 통해‘싱겁게 먹기’다짐과 설문조사로 진행된다.

서용덕 경산보건소장은 “어릴 때의 식습관이 평생건강을 좌우하는 만큼 가정에서 조리하는 습관이 중요하다”며 “자녀들이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부모님들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