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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삼성현역사문화공원서 10월까지 다채로운 행사 열려
2017년 09월 08일 (금) 00:06:09 김병철 기자 byungchul66@hanmail.net

가을 주말 온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가까운 공원이나 행사장을 찾는다면 경북 경산시 남산면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을 추천한다.

오는 10월까지 다채로운 공연과 가족체험행사로 구성된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의 가을 행사는 수경지역 전통문화․건강체험 연계 주민 HI-UP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로 기획됐다.

   
 

특히 지난 1981년에 경산시에서 대구시 수성구로 분리된 옛 고산면(孤山面)이 포함된 대구 수성구 지역은 경산과 동일한 역사․문화권으로 분류된다.

또 수성구와 경산에서 전승되는 고품격 무형문화재를 모두 만날 수 있는 초청공연이 있다.

지난 2일 경산보인농악(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41호)를 시작으로 오는 16일 대구시 무형문화재 제1호인 고산농악, 30일 대구시 무형문화재 제3호인 욱수농악, 10월 7일 자인계정들소리(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31호), 마지막으로 21일 경산자인단오제(국가무형문화재 제44호) 공연이 이어진다.

   
 

무형문화재 초청공연은 지금도 같은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는 두 지역의 역사․문화적 동질성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체험행사로는 지난해에도 진행되었던 추억의 ‘술래잡기(얼음땡)’와 삼성현을 알아가는 과제를 수행하는 ‘달려라~ 삼성현’은 엄마․아빠가 아이와 함께 넓은 공원을 무대로 놀면서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이야기와 춤, 노래와 음악의 다양한 퍼포먼스로 구성된 캐릭터 뮤지컬, 인형극과 마당극, 퓨전음악회도 풍성하게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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