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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성공기원 ‘궁궐 음악회’
23~24일 국악·재즈·클래식 등 다양한 공연 펼쳐져
2017년 09월 21일 (목) 22:03:48 박훈영 기자 phy3623@ikoreanews.com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궁궐 음악회’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3일과 24일 이틀간 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창경궁, 경희궁 등 서울의 5대 궁 내 10곳의 공간에서 ‘심쿵심쿵 궁궐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콘서트는 아름답고 고풍스런 궁궐에서 국악, 클래식, 재즈 등 다채로운 음악들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축제이다. 70개 팀, 330여 명의 음악가가 참여해 국악, 창작국악, 재즈, 클래식, 블루스, 어쿠스틱 밴드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선보인다.

전설적인 가야금 연주팀 ‘가야금앙상블 사계’를 비롯해, 세계대회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혼성 5인조 팝재즈 아카펠라 그룹 ‘제니스’, 뛰어난 실력과 인지도를 겸비한 소리꾼 ‘김용우와 프렌즈’ 등 장르를 불문한 쟁쟁한 음악가들이 무대에 선다.

공연은 궁 입장료(1000원~3000원)만 내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한복을 착용하면 5대 궁 모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공연은 정오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1회당 30~40분간 펼쳐진다.

   
 

다만 경복궁 저녁공연은 경복궁 야간특별관람 입장권을 예매해 입장한 경우에만 관람할 수 있으며, 덕수궁에서는 야간 개방을 상시 진행하고 있어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하면 곧바로 저녁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공연 당일 평창 문화올림픽 공식 페이스북에서 실시간 생방송도 즐길 수 있다. 페이스북 생방송은 공연 첫 날인 23일 공연이 시작되는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브이제이(VJ)가 5대 궁 곳곳을 돌며 10분 정도의 짧은 영상을 연이어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연이 펼쳐지는 5대 궁 곳곳에서는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가 관람객들을 맞는다. 관람객들은 5대 궁 곳곳에 숨어있는 수호랑과 반다비를 찾아 사진을 찍고 지정된 해시태그(#심쿵심쿵콘서트 #평창문화올림픽 #평창문화를더하다)와 함께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공유하면 푸짐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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