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29일 군민회관에서 축산농가 200여명과 유관기관 및 관련부서 담당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허가축사 적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2018년 3월 24일까지 모든 축산농가가 적법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해소하기 위한 관련부서의 교육과 질의응답으로 진행 되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무허가축사 적법화 절차, 가축사육제한지역 적용, 이행강제금 경감, 가설건축물 적용대상 확대 등 무허가 축사의 적법화에 걸림돌이었던 건축, 환경, 축산부분의 인허가담당자의 설명 및 질의응답이다.

이번교육으로 지금까지 저조했던 무허가축사 적법화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