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수)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0월 16일 쌍림중학교에서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학교폭력,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현장지원을 실시하였다.

지역 내 전문가로 구성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더봄 학생에 대한 지원 방안, 범죄 예방 및 인권보호 관련 학교 문제 상황 발생 시 현장 지원, 기타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성폭력 예방교육 안내를 통해 인권침해 예방 및 대응에 대한 전문성 확보 사항을 협의하였다.

고령교육지원청 김형수 교육장은 “장애를 이유로 차별을 받지 않는 건강한 학교, 행복한 학교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지원에는 고령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담당자,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고령지회 사무국장, 특수 관련업무 담당교사, 특수 업무담당 장학사,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가 참여하여 장애학생에 대한 성교육 및 장애인권보호교육 지원, 특수교육관련서비스 지원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