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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한국당 대표, “박정희 대통령 존경…문재인 정부 비난”
이날 강연 통해 ‘건국의 아버지 이승만, 조국 근대의 아버지 박정희, 민주화의 아버지 김영삼’ 칭해
2017년 11월 10일 (금) 23:56:57 김병철 기자 byungchul66@hanmail.net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0일 엑스코에서 열린 박정희 100돌 행사에 참석해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김병철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10일 서울 여의도연구원 주관 대구 북구 산격동 엑스코에서 열린 박정희 100돌 행사에 참석해 “박정희 대통령의 강단과 결기, 추진력을 존경한다”며 “다음주부터 당사에 이승만, 박정희, 김영삼 세분의 사진을 걸겠다”고 강조했다.

홍준표 대표는 이날 ‘위기의 대한민국, 박정희에게 길을 묻다’ 토크콘서트에 참가해 “건국의 아버지 이승만, 조국 근대의 아버지 박정희, 민주화의 아버지 김영삼”이라고 칭했다.

특히 “지난 70년간 이땅을 지커온 세력들은 보수 우파세력들이지만 좌파정권이 탄생하고 난 뒤 폭주기관차처럼 안보 경제면에서 국민들을 위태롭게 하고 있다”며 “지금의 북핵문제를 체제 보장용으로 생각하는 것은 문재인 정부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중국이 북핵을 제거해주지 않으면, 한국 일본에 전술핵 재배치나 핵배치는 불가파다는 게 미국 정부와 주류의 생각들”이라며 “문재인 좌파정부가 폭주하고 있어 위중한 시절에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 다시금 돌아봐야 한다”고 비난했다.

이와 함께 박근혜 전 대통령 출당 관련 질문에 “박 前 대통령의 출당 조치는 보수우파세력이 살기 위한 최선의 조치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일명 ‘태극기 부대’로 불리는 친박 단체 회원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당에서 직권으로 출당 조치한 홍준표 대표를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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