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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대책 추진
- 시험장 주변에 교통지도반 배치하고 도시철도 증편 운행
2017년 11월 14일 (화) 21:59:58 김성복 문화부장 660310ksb@naver.com
   

대구시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 수험생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대구시는 수능일인 오는 16일 217명으로 교통질서 지도반을 편성, 주요 네거리 및 48개 시험장 주변에 안내 공무원을 배치한다.

이들은 경찰과 합동으로 수험생 탑승차량 교통안내, 불법 주·정차 지도단속, 긴급이송을 요하는 수험생 수송 등을 담당한다.

또 60명으로 소음방지 대책반을 꾸려 수험장 주변에서 발생되는 공사장 소음, 생활 소음 등 각종 소음원에 대한 사전 조사와 현장지도를 벌인다.

특히 시험당일 듣기평가 시간대인 오후 1시 10분부터 1시 35분까지 25분간은 소음발생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시는 또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시를 비롯한 8개 구·군, 공사, 공단 등 산하기관의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조정했다.

도시철도공사에서는 수능일 오전 6시부터 7시 40분까지 도시철도 1·2·3호선 운행시간을 6~9분대에서 5분대로 단축하고 12회 증편 운행한다. 또 시험장 인근 지하철역에 시험장 방향 안내문을 부착하고 안내원을 배치한다.

시설관리공단(1577-6776)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몸이 불편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나드리콜 택시를 무료로 운영한다.

소방본부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시험장 학교에 대한 사전 소방점검을 벌이고 시험당일 응급환자 발생 시 구급차 지원 및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 비상대책을 마련했다.

대구시 김성원 교육청소년정책관은 “시험당일 수험생의 편의와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자가용 운행을 자제해 주실 것과 수험생은 시험장 200m 전방부터 차량 진·출입이 통제되므로 일찍 집을 나서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한편 16일 시행되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대구지역 응시생은 지난해보다 625명이 감소한 3만888명으로 48개 시험장에서 나뉘어 응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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