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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O 유채 안전지대“땅끝 해남”
유채파종지 전수조사 결과 전량 음성 판정
2017년 11월 15일 (수) 15:56:22 정찬남 기자 jcrso@hanmail.net
   
 
   
 

해남군이 관내 유채파종지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유전자변형작물 (LMO) 유채가 한건도 발견되지 않아 안전지대임이 입증됐다.

군은 유채파종지 12개단지, 452ha에 대해 전남도와 시민단체, 농가 등 민관합동으로 LMO 유채 전수조사를 실시, 지난 13일 국립종자원의 정밀검사를 통해 전량 음성판정을 받았다.

LMO 유채는 최소 반경 2km까지 바람과 곤충에 의해 씨앗이 이동될 수 있으며, 같은 십자화과 작물인 배추, 갓 등과 교잡해 변형이 일어나게 되면서 생태계 환경교란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해남군은 LMO 유채 청정지역임이 검증됨에 따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유채유를 NON-LMO(비 유전자변형작물) 국내산으로 대체함으로써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유채의 농가소득작목 육성을 위해 친환경 유채 채종포 조성과 함께 내년 중 식품특화단지내 유채유 가공공장 건립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지속적인 민관합동 감시단을 운영하는 등 LMO 유채로부터 안전한 청정해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농가에서도 유채종자 구입시 반드시 품질보증서를 받고, 자가채종 종자는 파종전 군에 검사 의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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