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도자회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 소통에 대한 특강 및 신육성 고품질 벼 품종 소개 등 기술농업을 선도할 농촌지도자회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지현 강사의‘말이 통해야 일이 통한다’는 주제로 지역사회 지도자로서 소통과 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신육성 고품질 벼품종 소개와 미니사과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회원농가의 영농활용에 많은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어른으로서 가족, 회원, 지역주민들과 소통과 화합을 이룰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영암군 농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농업기술 보급과 영암군 농산물 명품브랜드화에 앞장 설 수 있는 교육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최원길 농촌지도자영암군연합회장은 이번교육을 통해 회원들이“지역사회에서 지도자로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새로운 기술보급에 앞장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