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인천시청 1층 로비에서 코딩대회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최종갑조직부장)

민족통일인천광역시협의회(회장 천준필)는 11월 18일 오전 인천시청 1층 로비에서 조동암 인천시 정무부시장 등 내빈과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통일을 준비하는 코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축사에 조동암 정무부시장은 "앞으로 민족의 앞날과 통일의 주체가 될 청소년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보다 많은 가능성과 경쟁력을 갖춰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천준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민족이 긍지와 통일에 대한 어린 학생들의 풍부한 아이디어와 감성들이 넘치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코딩대회는 우리민족의 우수성이나 통일이라는 주제로 컴퓨터를 이용해 표현하는 대회이다.

대회 참석 작품들은 오는 27일까지 주제·기술· 디자인 등 5개 분야에서 심사를 거쳐 12월 16일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