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령서부초등학교(교장 김기윤)는 2017년 12월 04일(월)~05(화) 1박 2일으로 강원도 평창 용평스키장으로 스키캠프를 떠났다.

다가오는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릴 장소에서 국가대표들이 우리나라를 빛내리라는 염원과 함께 떠난 체험학습이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스키를 처음 접하였지만 하루 만에 실력이 부쩍 늘어 둘째 날에는 리프트를 타고 신나게 스키를 타고 내려오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저녁시간에는 스키장 옆 워터파크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6학년 이00은 “저희가 졸업할 때 처음으로 온 스키라 더욱 기억에 남고, 내년에는 할 수 없다는 것이 많이 아쉬워요. 처음 타는 스키지만 너무 재밌어서 집에 돌아가기 싫어요.”라며 스키캠프에 대한 애정과 아쉬움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