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 동구 아양아트센터 야외마당에서는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의 후원으로 사랑플러스 김장 나눔 행사와 저소득가정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1억 원) 전달식이 열렸다 .

이날 김장 행사는 민간사회안전망동구협의회(회장 서석갑)과 한국가스공사의 후원으로,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각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 등 자원봉사자 500여명과 함께 김장김치 3,200포기를 담갔으며 가스공사 직원 40명과 CJ헬로 직원 50명도 함께 참여했다.

또한 한국가스공사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저소득자녀 장학금 1억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학생 200명에게 전달된다.

2014년 대구로 이전한 한국가스공사는 혁신도시 내의 대표적 공공기관으로써 대구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에너지취약계층의 지원 등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며 꾸준히 확대해왔다.

자리를 함께 한 강대식 동구청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베풀어 준 것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주민 모두가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