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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광주·전남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 종료
선출직공직자에 대한 책임감 높일 큰 계기...참여위원들 고민 거듭하며 심사숙고 평가...피 평가자 준비성 탁월
2017년 12월 13일 (수) 17:39:58 정찬남 기자 jcrso@hanmail.net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과 전남도당이 13일을 끝으로 선출직공직자에 대한 평가 작업을 완료했다.

광주시당은 황인창(前 조선대 대학원장)위원장이 전남도당은 조만형(동신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위원장이 위원회를 이끌며 지난 11월 1일부터 40여일 넘게 평가가 진행됐다.

먼저 광주는 구청장 3명, 광역의원 12명, 기초의원 29명 등 총 44명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되었고, 전남은 시장·군수 14명, 광역의원 29명, 기초의원 146명 등 총 189명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시도당 모두 단체장에 대해서는 프리젠테이션과 함께 안심번호를 활용한 800샘플의 여론조사를 실시했으며, 광역의원에 대해서는 의원 상호간의 다면평가와 함께 상무위원, 대의원 등의 다면평가도 함께 이뤄졌다.

공정성과 보안 강화를 위해 위원 상호간의 평가결과가 노출되지 않도록 구축한 시스템을 활용하였다.

평가 결과는 각 시도당이 밀봉해 보관한 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구성될 공천관리위원회로 이관될 예정이다.

양 시도당의 평가를 진두지휘한 황인창, 조만형 위원장은“정당 역사상 처음으로 실시되는 선출직 공직자 평가가 정말 쉽지 않은 과정이었다”며“이는 유권자에게 남다른 의미를 부여할 뿐 아니라, 정당의 책임정치를 구현한다는 차원에서 매우 혁신적인 제도이며, 내년 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 공직자들 역시 매순간 긴장하며 주어진 역할에 충실할 수 있는 큰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도당의 실무지원을 담당한 이재종, 홍지영 단장은“피 평가자들의 자료제출 과정이 쉽지 않은 절차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성실하게 자료제출과 평가에 임했다”며 민주당 소속 선출직공직자의 준비성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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