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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국민 수호천사 소방관 응원... ‘영웅소방관’ 시상
최고 영웅’에 충남 보령소방서 김미희 소방장 등 ‘영웅 소방관’
2017년 12월 14일 (목) 20:08:55 박훈영 기자 phy3623@ikoreanews.com

S-OIL은 14일 서울 영등포소방서 강당에서 ‘2017 소방영웅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해의 영웅 소방관’ 8명에게 표창장과 상금 9천만원을 수여했다. 시상식에는 S-OIL 오스만 알 감디 CEO, 소방청 조종묵 청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정구훈 부회장과 수상자 및 가족, 수상자 소속 소방서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S-OIL은 소방청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추천을 받아 ‘최고 영웅 소방관’에 선정된 김미희 소방장(41세∙충남 보령소방서)에게 표창장과 상금 2천만원을 전달하고, 한진우 소방위(49세∙서울 영등포소방서) 등 ‘영웅 소방관’ 7명에게 각각 표창장과 상금 1천만원을 시상했다.

영예의 ‘최고 영웅 소방관’에 선정된 김미희 소방장은 지난 2016년 한 해 동안 5명의 심정지 응급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소생시켜 귀중한 생명을 구했으며, 올해 3월 보령시 동대동 사무실에서 쓰러진 저혈당 환자에게 신속한 응급조치를 하는 등 16년 째 구급대원으로 활동하며 5,300여명의 구급환자를 이송하는 등 응급환자들의 생명을 구한 모범 소방관이다.

또한 화재 현장 등 국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희생정신을 발휘한 소방관 7명이‘영웅 소방관’으로 선정되었다. 빌라 화재 현장 내부로 진입해 9명의 생명을 구조한 한진우 소방위(49세∙서울 영등포소방서), 목재공장 야적장 화재현장에서 14시간에 걸쳐 화재를 진압한 김미잠 소방위(48세∙울산 중부소방서), 플라스틱 공장 화재가 인근 정신병원으로 확대되는 것을 막고 환자 등 약 140여명을 대피시킨 임성희 소방장(37세∙경기 파주소방서) 등이 ‘영웅 소방관’으로 선정됐다.

S-OIL 오스만 알 감디 CEO는 “추운 겨울에 더욱 잦아지는 화재 소식을 접할 때마다 불길 속에 뛰어들어 화재 진압을 위해 혼신을 다하는 소방관들의 초인적 활약에 뭉클한 감동과 감사함을 느낀다”면서 “2006년부터 올해까지 계속하고 있는 S-OIL의 소방영웅 시상식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밤낮으로 헌신하는 소방관들과 그 가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S-OIL은 2006년부터 12년째 구조∙구난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모범 소방관들을 격려하고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소방영웅지킴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S-OIL은 소방영웅지킴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12년 간 ▲순직소방관 유가족 위로금 지원(49명) ▲순직소방관 유자녀 학자금 지원(1,119명) ▲부상소방관 격려금 지원(244명) ▲소방관부부 휴(休) 캠프(700명) ▲영웅소방관 시상(88명) ▲우수소방관 해외 연수(42명) 등 체계적 프로그램으로 후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 

2017년 소방영웅 수상자 명단

최고영웅소방관 (1명)

김미희 지방소방장 (41·여 충남 보령소방서)

2017년 3월 보령시 동대동 사무실에서 쓰러진 저혈당 환자에게 구급조치를 신속하게 하고, 2016년 한해 동안 심정지로 생명을 잃을 뻔한 5명의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소생시켜 귀중한 생명을 구한 공로로 총 5회의 *하트세이버를 수상했다. 2002년 임용 후 지금까지 약 16년간 구급대원으로 활동하며 5,300여명의 구급환자를 이송하는 등 수많은 응급환자들의 생명을 구했다. (하트세이버 총 7회 수상)

※ 하트세이버 (Heart Saver: 심장을 지키는 사람)

심정지로 생명을 잃을 위험에 처한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 등 구급조치로 소생시킨 소방관 또는 일반시민에게 수여하는 인증서

영웅소방관 (7명)

한진우 지방소방위 (49·남 서울 영등포소방서)

2017년 2월 영등포구 양평동 빌라 화재 현장에 출동해 내부에 진입해 9명의 생명을 구조했으며, 3월 영등포구 대림동의 상가 건물에서 가스 폭발로 화재가 발생하여 뒤쪽 목재소까지 불이 번지는 상황에서 내부로 진입해 LPG 가스차단 및 화재 진압을 통해 화재 확산을 방지했다. 2016년 10월 화물차와 정면추돌 후 화물차 아래로 밀려 들어간 택시 내부에 의식 없이 쓰러져 있던 승객 2명을 유압장비를 이용해 신속히 구조했다.

김미잠 지방소방위 (48·여 울산 중부소방서)

2017년 6월 울주군 삼남면 목재공장 야적장에서 엄청난 양의 폐목재에 옮겨 붙은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14시간 사투를 벌여 화재를 완진했으며, 국내 최초로 자동제세동기(AED)가 설치된 공공장소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응급조치를 통해 구급차가 오기 전 골든타임을 확보해 환자의 소생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시민참여 코드블루팀(심폐소생술팀) 운영을 제안해 환자 소생률을 크게 제고하고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임성희 지방소방장 (37·남 경기 파주소방서)

2017년 7월 파주시 금촌동 주택에서 출입문을 잠그고 연탄불 자살을 시도한 여성을 창문을 개방해 내부에 진입해 신속하게 구조했다. 2016년 4월 파주시 탄현면 플라스틱 공장 화재 현장에 출동해 인근 정신병원으로 불이 확대되는 것을 막고, 환자 등 약 140명을 대피시켰음. 6월 지하철 4호선 연장 공사장의 폭발사고 현장에 출동해 10명을 구조하는데 기여했다.

소병진 지방소방위(47·남 경기 안성소방서)

2017년 3월 안성시 원곡면 냉동창고의 암모니아 누출사고 현장에 출동해 위험반경 800m 내의 사람들을 신속히 대피시키고, 지하 1층의 암모니아 누출을 확인 후 안전조치를 취해 큰 인명피해를 막았다. 10월 안성시 양성면 골프장 신축공사장에서 1톤 화물차가 비탈길 아래로 전복한 현장에 도착해 운전자를 비롯한 8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2015년 5월 신소현동 가공식품 공장 화재 발생 시 최일선에서 진압활동을 펼쳐 건물 전체 연소를 저지했으며 약 30억원의 재산피해를 방지했다.  

손현기 지방소방위 (46·남 전북 군산소방서)

2017년 4월 군산시 구암동 아파트 15층 화재현장에서 주민들을 신속히 대피시키고 화재 진압 및 확산을 막아 대형 인명피해를 예방했다. 5월 성산면 박스제작 공장의 화재현장에서 화재를 진압하고 주변 공장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았다. 2월 성산면 목재공장의 대형 대패기에 팔이 끼어 과다출혈로 위급한 사고자를 신속히 기계를 분해해 구조했으며, 2016년 7월 수송동 소아과 화재에 출동해 고립된 신생아 및 환자, 보호자들을 대피시켜 인명피해를 막았다.

김병극 지방소방위 (46·남 경북 영덕소방서)

2017년 7월 남정면의 방파제 5m 아래로 추락한 사고자를 각종 구조장비를 활용해 안전하게 구조했으며, 특히 2016년 6월 덕천해수욕장에서 가족나들이 중 피서객 2명이 이안류에 휩쓸려가는 급박한 상황을 목격하고 즉시 바다로 뛰어들어 1시간 사투 끝에 무사히 구조했다. 2016년 5월 영덕군 영덕읍의 상가화재 현장에 출동해 조기 진화활동으로 인근 주택으로 불이 번지는 것을 방지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였으며, 4월 남정면 축사 화재현장에서 진압활동을 통해 인근 야산으로의 확산을 방지했다.

이요섭 지방소방장 (48·남 광주 북부소방서)

2017년 1월 용봉동 아파트 7층 화재현장에 출동해 설 명절을 앞두고 친척집을 방문했던 주민 100여명을 대피시켜 대형 인명피해를 막았으며, 대촌동 용두교 다리 10m 아래로 1톤 화물차가 추락한 현장에 출동해 유압장비를 사용해 2명의 탑승자를 구조했음. 2016년 10월 두암동 내과의 화재현장에 출동해 투석 받고 있던 환자 18명을 신속하게 대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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