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 남․여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는 18일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읍 단위 기관․사회단체장 및 전남도의회 우승희의원, 영암군의회 박영배의장, 박찬종, 이하남, 고화자, 김철호 의원, 마을단위 남․여 새마을 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영암읍 새마을 지도자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 행사를 개최했다.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신규 지도자에 대한 인준서 수여식, 임원진 선출, 2018사업계획안 확정 순으로 진행한 가운데 임원진 선출 결과 6년간 협의회를 이끌어 온 이동진회장 이임 및 개신2리 김진호 지도자를 읍 남자새마을지도자협회장으로 선출했다. 새로 선출된 김진호 신임협회장은 2018년 남자 새마을 지도자를 이끌게 됐다

특히 무술년 사업계획으로 영암읍내 국경일 태극기 달기와 산야에 방치된 폐비닐 수거 등 환경정비 사업을 중점사업으로 선정하고“성공적인 영암방문의해를 위하여 읍민의 모든 역량을 함께 모으기로 결의”하였다

임용기 영암읍장은 인사말을 통해“영암방문의해 성패는 깨끗한 환경조성”임을 강조하고 19일부터 이틀간 실시하는 마을 대청소에 지도자를 중심으로 마을 주민 전체가 참여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마을주변 쓰레기는 물론 산과 들에 방치된 폐기물까지 깔끔이 청소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