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도기박물관 수강생 도기작품(사진)

전남 영암도기박물관은 오늘(5일)부터 23일까지 도예강좌 생활도예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도기빚기에 관심 있는 영암군 거주 성인을 대상으로 모집인원은 15명 이내이며, 참가신청은 방문접수(선착순)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운영기간은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 5시) 3개월 과정으로 운영하며, 도예전문가의 지도를 통해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 영암도기박물관 수강생 도예작품(사진)

한편 생활도예교실을 이수한 수강생은 박물관에서 운영하는 도예동아리 회원으로서 지속적인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생활도예교실은 박물관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민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높은 호응도를 보이고 있다.

영암도기박물관 관계자는“편안하게 방문하고 이용할 수 있는 박물관으로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가꾸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