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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교육활동 침해 및 교직 스트레스 집중치료
2018년 02월 10일 (토) 17:59:08 박현진 사회부기자 qaz8560@naver.com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교권 침해 등으로 힘들어하는 교원들에게 전문 심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종합병원 6곳 외 올해 추가로 권역별 협력병원 6곳을 지정하고 2월 5일부터 2월 9일까지 상호 협력 협약(MOU) 체결 및 현판식을 가진다.

대구의 교권 침해 건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은 반가운 일이나 교육활동 침해의 심각성은 날로 더해지고 있다. 교권 침해 교원 상담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에듀힐링센터-휴(休)와 교원심리상담소에 의뢰되는 교원심층상담건수도 해마다 늘어나 병원연계 심리치료의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교육활동 침해 피해교원을 위한 병원연계 심리치료 사업은 2013년 꾸준히 추진되어 오고 있으나 기존 MOU 체결 병원은 대부분 종합병원으로 교원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면이 있었다.

이에 대구광역시 내 정신건강의학과의원을 중심으로 지역별 안배를 통한 권역별 6곳 병원을 협력병원으로 추가 지정하여 교원의 소속 학교 및 거주지에서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시교육청에서 지정한 12곳 병원에서 심리치료를 받는 교원들에게는 1인당 100만원까지 본인부담 진료비를 지원한다.

심리치료 지원은 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휴(休) 상담사(☎231-0318)나 대구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휴(休)를 홈페이지 온라인 상담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후 상담사의 추천 또는 본인의 희망에 따라 병원을 선택하고 개인정보를 철저히 보장 받으며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에듀힐링센터-휴(休) 손인화 상담사는 “교원들은 교육활동 침해나 교직 스트레스로 고통을 받으면서도 개인정보와 인사상의 불이익을 염려하여 병원의 심리치료를 꺼려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장기간 진행되는 심리치료비에 대한 부담과 종합병원 진료시간에 대한 부담도 적지 않았는데 교원 심리치료를 위한 권역별 협력병원 6곳 지정과 개인비밀보장은 이를 필요로 하는 교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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