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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운 해남군수 후보,“해남을 전남의 통일농업 중심지 구상”눈길
서산대사 유적지가 있는 평안북도 향산과 문화교류 추진
2018년 05월 31일 (목) 14:13:20 정찬남 기자 jcrso@hanmail.net
   
 
  ▲ 이길운 민주당 해남군수 후보(사진)  
 

이길운 더불어민주당 해남군수 후보는“새롭게 열리는 남북평화시대를 맞아 해남군을 전남의 통일농업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남북화해무드가 무르익어가는 이 시기에 타 후보보다 발 빠른 남북평화공조 정책공약을 발표한 이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해남은 국토의 시작과 평화통일의 시작점이라는 상징성을 갖고 있고, 이미 고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 전남의 통일농업특구지정 문제가 제기되었다”며,“이 때 해남고구마 순이 북한 들녘에 식재됐고, 해남 쌀도 북한에 갔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해남군은 전남통일농업특구의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어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TF팀과 해남 농수산물의 대북지원, 문화교류를 추진하기 위한 TF팀 구성이 필요하다”며“북한에 땅끝 황토고구마 재배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특히 해남 쌀과 해남 김은 대북지원을 위한 전략적 상품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길운 후보는 문화교류와 관련“삼천리 금수강산의 시작과 끝인 해남과 함경북도 온성 간의 교류는 물론, 대흥사처럼 부도탑 등 서산대사의 유적지가 있는 평안북도 향산과도 적극적인 교류를 추진하겠다.”며“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정책기조에 따라 평화와 화해의 분위기가 70년 만에 최고조로 오르고 있는 이때를 놓치지 않고 해남발전의 기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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