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신흥초등학교(교장 김정섭)는 5월 21일(월)부터 5월 27일(금)까지 ‘열어요, 그리고 웃어요. 다문화’를 주제로 여러 가지 다문화 이해 교육을 실시하여 문화적 이질감을 최소화 하고, 세계 문화의 다양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다문화 이해 교육 주간”을 운영하였다.

각 학년에서는 다양한 다문화 계기교육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3학년과 6학년 4개 학급은 상대초에 위치한 다문화교육지원센터의 다문화 어울림교실에 참가하여 “다른 나라 음식 만들기 및 전통의상 입어 보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직접 다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그 외의 학급에서는 창체 시간을 활용하여 ‘다른 나라 노래 부르기, 다른 나라 전통 놀이 체험을 하고 재량휴업일 동안 가족과 함께 하는 다문화 체험을 하기도 하였다.

또한 다문화학생 대상 대학생 멘토링의 멘토와 멘티를 연결하여 다문화 학생들의 학교 생활 전반의 길라잡이가 되도록 지원하였으며, 5월 18일(금) 아침방송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여러 가지 활동을 장려하고 홍보하였다.

이번 다문화교육주간 계기교육으로 신흥초 학생들은 다문화를 존중하고 서로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일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