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보건소는 6월 5일(화) 「제73회 구강보건의 날」 관련 부대행사를 관내 초등학생, 유치원생, 어린이집 원아 500명을 대상으로 영양재래시장 및 문화체육센터와 군민회관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치아건강과　올바른 관리를 위한 구강인형극 공연과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건강 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아울러 건치어린이 18명을 선발 및 시상 하였으며, 관내 소재한 김석현 치과의원에서 어린이 치아건강을 위해 문화상품권을 찬조하는 등 관심을 가졌다

또한 통합건강관련 11개(구강, 금연, 절주, 영양, 신체, 심뇌혈관, 암 예방, 정신, 치매, 손 씻기, 아토피)의 다양한 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올바르게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는 방법을 습득하여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인솔교사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구강인형극 공연과 건강체험관 운영으로 치아 및 건강의 중요성과 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며 매년 자리를 마련해 주는 보건소에 감사를 전했다.

안수현 보건소장은 “영양군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구강보건 실천 사업으로 앞으로도 아이들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