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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6월부터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공급
- 214개 학교 9천여명 초등학생 대상
2018년 06월 10일 (일) 18:06:24 김성복 문화부장 660310ksb@naver.com

대구시는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시범사업을 오는 11일부터 관내 214개 학교의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하는 8,97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일제히 공급을 시작한다.

* 공급요일 : (월, 수) 동·서·북·수성구, (화, 금) 중·남·달서구, 달성군 관내 초등학교

** 지원대상 : ‘초등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초등학생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시범사업은 아동․청소년의 잘못된 식습관으로 비만유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농업시장 개방과 잦은 해외여행으로 외국산 과일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든데 따른 국산과일의 소비 위축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건전한 식습관 형성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과 국산과일의 안정적 소비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2월부터 4월말까지 대구시와 구․군, 교육(지원)청과 함께 과일간식지원 사업에 참여할 학교를 수요조사 하여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223개 학교 중 9개교를 제외한 214개 학교 9천여 명의 학생이 신청하였다. 이번 신청에서 빠진 학교는 6월 중 추가신청을 통해 9월부터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제공되는 과일간식은 5억 2천4백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학생에게 무상으로 지원되며, 1인당 150g 내외의 조각과일을 어린이들이 먹기 쉬운 파우치 등에 담아 6월부터 12월까지 학생 1인당 주 2회, 연간 30회 공급하며, 방학기간과 고온의 날씨를 고려하여 7, 8월에는 공급이 중단된다. * 사업비 : 524백만 원(국비 262백만 원, 시비 131, 구․군비 131)

또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어린이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대구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고시한 7개의 적격업체*를 대상으로 공모와 자체심사 과정을 거쳐 경북 안동시에 소재한 동안동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공급업체로 선정하였다.

공모업체는 친환경이나 GAP**인증을 받은 국내산 과일을 재료로 HACCP인증 시설에서 가공하여 전처리부터 36시간 이내에 냉장상태로 유통․소비를 원칙으로 하고, 당일 간식 1시간 전까지 초등돌봄교실에 과일을 공급하여야 한다.

*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전국단위 공모를 실시하여,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득한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전문심사단이 심사하여 적격업체를 고시(전국 7개소)

** GAP (Good Agricultural Practices)-농산물우수관리인증 : 생산지역의 토양검사,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잔류농약, 중금속 등의 정밀분석, 생산단계에서 판매단계까지의 이력을 관리 보증하는 제도

대구시 이동건 농산유통과장은 “과일간식지원 사업은 어린이의 건강증진과 국내산 과일을 즐겨 섭취하는 식습관 형성으로 국산과일을 소비하는 미래고객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사업이 될 것” 이라며, “신선하고 맛있는 과일간식이 공급될 수 있도록 지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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