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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이순이 의원, 부의장 김병덕 의원 선출
해남군의회 개원 후 여성의장 처음 선출... 더불어민주당 소속의원 6명, 집행부 견제 예상
2018년 07월 03일 (화) 00:09:46 정찬남 기자 jcrso@hanmail.net
   
 
  ▲ 사진 좌측부터 이순이 해남군의회 의장, 김병덕 부의장,  
 

제 8대 해남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3선의 이순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여성출신 의원이 신임 의장에 선출됐다.

부의장에는 재선의 김병덕 같은 당소속 의원이 선출돼 전반기 해남군의회는 같은 당 소속의원이 의장, 부의장을 모두 차지해 중앙정치와 달리 해남군은 야당출신 의장단시대를 맞게 됐다.

해남군의회는 2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임시회를 열고 의장단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실시했다.

11명의 제적의원 모두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의장단 선출 투표에는 이순이 의원이 10표를 득표해 해남군의회 개원 이래 최초로 14대 여성의장에 선출됐다.

김병덕 신임 부의장은 총 투표수 중 6표를 득표해 5표를 얻은 김석순 민주평화당 소속의원과 1표차로 신승해 전반기 부의장에 선출됐다.

상임위원장 및 위원으로는 먼저 총무위원장에 김종숙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부위원장에 박종부 무소속 의원, 서해근 민주평화당, 박상정 더불어민주당, 송순례 민주평화당 비례대표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는 이정확 민중당 소속의원, 부위원장에 이성옥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병덕 더불어민주당, 김석순 민주평화당, 민경매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의워, 운영위원장에는 김석순 민주평화당 소속의원이 선출됐다.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선출은 추후에 다시 논의할 예정이며 박종부, 박상정, 이성옥 의원이 운영위에 배속돼 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이번 임시회에서 전반기 의장단 선출을 마친 해남군의회는 지난 7대보다 더 나은 의정활동이 기대되고 있지만 더불어민주당 소속의원이 6명으로 과반의석을 넘겨 집행부의 견제는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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