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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넘치는 산촌 개발 위해 911억원 투자
2018년 07월 31일 (화) 23:47:00 박훈영 기자 phy3623@ikoreanews.com

충북도는 제2차 산촌진흥계획 수립을 통해 ‘찾고 싶고, 살고 싶은 산촌개발’ 비전을 제시하며 2018년 ~ 2022년까지 911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촌은 산림기본법에 따라 산림면적 비율이 현저히 높고 인구밀도와 경지면적 비율이 낮은 지역으로 정의하고 있다. 충북 산촌은 도 전체면적의 49.9%를 차지하며, 행정구역상 9개 시·군에 속한 43개 읍·면(531개 리)이 해당된다.

현재 산촌은 국내임업의 경쟁력 약화와 저출산·고령화가 심화되면서 지방소멸 현상에 직면하고 있다. 이런 국내외적인 여건을 반영하고 산촌에서 휴양을 즐기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려는 수요를 고려해 산촌진흥계획을 수립했다. 앞으로 산촌을 새로운 일터, 새로운 쉼터, 새로운 삶터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제2차 충청북도 산촌진흥계획은 지역특성을 반영한 유형별 산촌특구를 조성하고, 청정임산물을 활용한 6차 산업화 기반구축, 휴양·생태관광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한 소득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4대 전략은 지역과 상생하는 생태산촌,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경제산촌, 정이 넘치는 쾌적한 복지산촌, 지역을 견인하는 공동체 산촌으로 정했다. 30개 중점 추진과제는 산촌 경관자원 발굴과 지속성 확보, 청정임산물의 고부가가치화 및 경쟁력 강화, 산촌6차 산업화 등 신규 비즈니스 육성, 임산물 특화지역 육성, 산촌마을 생태 체험관광 발굴, 산촌관광 휴양 프로그램 개발, 산림복지단지 연계 장기체류형 마을 조성 등 추진할 계획이다.

산촌사업 주요 투자 사업은 산촌마을 생태체험 관광 자원화 153억원, 산촌 네트워크 강화 120억원, 산림복지단지 연계 장기체류형 마을 70억원, 임산물 특화지역 육성 8개 180억원, 지역특화조림 및 전통마을숲 조성 등 98억원, 산촌 6차 산업화 등 비즈니스 육성 22개소 290억원 등 911억원이다.

도 지용관 산림녹지과장은 “제2차 충청북도 산촌진흥계획 수립으로 산촌이 찾고 싶고, 살고 싶은 지속가능한 공간으로 개발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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