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대신면에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이웃돕기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대신라이온스클럽(회장: 송태연)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대신면사무소를 찾아 쌀(10kg) 40포와 휴지(30롤) 100개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 대신면 소재 보람건설(대표 김태현)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해달라며 휴지 30롤을 면사무소에 기탁하기도 했다.

보람건설은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라면, 휴지 등의 생필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대신라이온스 클럽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따뜻한 온정을 베풀고 있으며, 특히 매년 한방봉사, 김장봉사, 명절맞이 쌀 기부 등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와 사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태현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들 도울 수 있어 행복하다. 나누는 만큼 행복하다는 말을 체감했다”고 말했고,

송태연 회장은 “우리 고장의 지역주민에게 무엇인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오히려 감사를 드리며, 임기 내 더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 라며 소회를 전했다.

이에 손기성 대신면장은 “여러분들의 후원들이 저소득가정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지역주민을 위한 도움을 아끼지 않는 대신라이온스클럽 회장님을 비롯한 분들과 보람건설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