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지난 6일 LG디스플레이㈜, 도레이첨단소재㈜, 효성티앤씨㈜, 효성티앤에스㈜ 관계자들에게 2018 건강한 일터 인증서를 전달한 후 참석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구미시

경북 구미시가 지난 6일 2018년 건강한 일터 인증식을 갖고 LG디스플레이㈜, 도레이첨단소재㈜, 효성티앤씨㈜ 3곳을 올해 ‘건강한 일터’로 재인증하고 효성티앤에스㈜를 새롭게 인증했다.

9일 구미시에 따르면 2011년부터 건강한 일터 사업을 펼친 구미보건소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은 제조업 사업장 중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물리적 작업환경과 개인건강자원영역을 모두 충족하는 사업장에 대해 건강한 일터로 인증해 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여기 계시는 분들이 직장에서 직원의 건강과 행복에 힘써 줌으로써 더 나아가 행복한 가정과 행복한 구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