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동구(구청장 배기철)는 6월 14일~6월 18일(3일간) 5회에 걸쳐 동구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1,500여 명을 대상으로 동구보건소에서 기존영업주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동구지부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일반음식점 영업주들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식품위생법과 식중독예방 및 위생관리, 친절서비스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먹거리 중심의 관광트렌드 변화로 음식관광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맛뿐 아니라 서비스도 뛰어난 동구 대표 음식 관광업소 육성을 위해 친절 전문 강사를 초빙한 친절서비스 교육도 병행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올바른 음식문화와 서비스 교육으로 식품위생 수준향상은 물론 친절·청결한 음식점 이미지 제고를 통해 불황기를 극복하고 외식업계가 한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