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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수출위기 타개 비상체제 가동
17일 수출지원 관련기관 10곳 소집…협업, 기업애로 해소 논의
2019년 06월 19일 (수) 14:57:31 정찬남 기자 jcrso@hanmail.net
   
 
  ▲ 광주광역시, 수출지원 거버넌스 실무위원회 긴급 소집회의(사진)  
 

광주광역시는 17일 오후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미·중 무역분쟁 심화, 글로벌 경기 악화 등에 따른 지역수출위기 대응을 위해 수출유관기관들로 구성된‘수출지원 거버넌스 실무위원회’를 긴급 소집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 수출지원기관 10곳(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세청 광주본부세관, 광주전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지원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 (재)광주테크노파크, 한국무역보험공사 광주전남지사, 한국수출입은행 광주전남지역본부, 신용보증기금 호남영업본부)이 각 기관의 수출지원정책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수집된 기업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에 대해 논의했다.

기업 애로사항으로는 영세한 지역기업의 여건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수출마케팅 및 통·번역 등에 따른 고급인력 인건비에 대한 애로가 가장 높았고, 해외마케팅활동비 지원이 직접사업비에 한정됨에 따라 해외판로 개척활동에 제약을 받는 기업들이 많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에 위원회는 거버넌스 참여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수출컨설팅 인력 및 통·번역 인력을 종합적으로 관리 운영해 효율성을 높이고 기업 애로사항 중 비중이 높은 자금지원, 무역보험료 지원 등에 대해 체감할 수 있는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수출지원 정책에 대한 기업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연초 기관별 수출지원 정책에 대한 합동 사업설명회 개최와 유사 수출지원사업의 카테고리를 정해 일목요연하게 지원 사업을 전달할 수 있는 방안 등 다양한 의견들이 수렴됐다.

박남언 시 일자리경제실장은“기업들의 수출애로 해소를 위해 당분간 비상체제로 운영하고 수출기업 중심의 수출지원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지역기업의 수출 접근성 제고와 수출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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