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진면, 어르신들께 팥죽봉사=덕진면 제공

덕진면 내촌마을 김광희 이장의 꾸준한 선행이 화제가 되고 있다.

김광희씨는 지난 10일 노인일자리 참여어르신들 34명을 집으로 초대해 따뜻한 팥죽을 대접했다. 김광희씨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고독사 지킴이등 지역 복지를 위한 여러 방면에 활동하면서 덕진면 숨은 일꾼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해년마다 노인일자리 참여 대상자를 위한 팥죽대접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광희씨는“마을 소재지 환경정화 활동에 애쓰시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분들을 위한 팥죽대접은 당연히 해야 할일이며 넘치는 칭찬이 오히려 부끄럽다”고 얼굴을 붉히며“작은 도움이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용현 덕진면장은“이러한 나눔이 분명 덕진면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을 믿으며 덕진면의 숨은 보석 같은 김광희님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모두가 행복해지길 바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