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읍 역리2리마을회관 준공 현판을 걸고 있는 전동평 영암군수와 정제기 영암읍장, 마을 관계자들

영암군은 영암읍 역리2리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인 마을회관 준공식을 지난 14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동평 군수를 비롯한 우승희 도의원, 박영배, 박찬종 군의원, 사회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마을회관 준공을 축하했다.

역리2리 마을회관은 올해 7월 착공, 약 3개월의 공사기간 경량철골조, 지상1층, 연면적 64.91㎡(20평) 규모로 군지원금 7천5백만 원과 마을자금 3천4백만 원을 투자해 건립됐다.

전동평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역리2리 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 신축을 축하드리며, 마을회관이 주민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마을 발전의 구심점이 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마을의 대소사를 논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