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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단풍이 마지막 머무는 곳, 땅끝해남 만추의 정취 가득
24일 달마고도 힐링축제 관광객 등 2천여 명 북새통
2019년 11월 24일 (일) 19:34:43 정찬남 기자 jcrso@hanmail.net
   
 
  ▲ 달마고도 너널지대를 걷고 있는 등산객들 / 사진, 해남군 제공  
 
   
 
  ▲ 달마고도를 걷고 있는 명현관 해남군수(우측)와 미황사 금강 주지스님  
 

한반도의 마지막 단풍이 머무는 곳, 땅끝해남이 오색 빛깔로 물들었다.

24일 해남 달마고도에서‘끝자락 가을품은, 달마고도 힐링축제’가 열렸다.

문체부 공모선정 코리아둘레길 활성화프로그램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남도명품길 달마산 달마고도에서 관광객 등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걷기 행사가 진행됐다.

빼어난 산세와 다도해의 절경이 어우러진 해남 달마산에 조성된 달마고도는 자연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기계를 쓰지 않고 돌 하나하나를 지게로 날라 조성한 수제 명품길이다.

지난 2017년 조성된 이래 한국의 산티아고에 비견되며, 전국의 걷기 여행객들 사이에서 꼭 한번 가봐야 할 트래킹 코스로 부각되고 있다.

숲길을 걷는 동안 숲속음악회와 해남 특산물 시식회, 버스킹 공연 등도 곳곳에서 열려, 트레킹족들의 발길을 붙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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