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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내년 기초학력 향상 사업 확대 추진
2019년 12월 02일 (월) 16:13:23 박현진 사회부기자 qaz8560@naver.com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초, 중학교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구 SHiNE+ 프로젝트’를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대구 SHiNE+ 프로젝트’는 대구시교육청의 대표적인 기초학력 향상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학생 개별 유형에 맞는 다중 지원(Supporting), 심리·정서적 특성에 따른 치유(Healing)를 통해 개별 학생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시스템(Networking)을 구축하고, 학교 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인적·물적 교육자원(resource of Education)을 제공해 진단에 따른 맞춤형 치유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먼저 학교 수준의 기초기본학력 보장을 위한 학교 지원 예산을 25억원 증액해 67억 8천만 원을 투입한다.

학교에서는 여건에 맞게 수업 중 보조 인력 지원, 학생 수준을 고려한 방과 후 학력 보충반 운영, 학생 다중 지원(학습, 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 심리정서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준별 맞춤형 콘텐츠 제공, AI기반 학습 콘텐츠 활용 등 학생들의 학습수준을 고려한 학습지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두뇌기반 학생맞춤형교육 지원 사업에 5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두뇌기반 학생맞춤형교육은 두뇌기반 학생이해 검사를 통해 학생에게 적합한 지원 프로그램(교실 내, 학교 내, 학교 밖 전문가 연계)을 제공해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는 것이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교실 내 학생들의 수업 지원을 위해 1수업2교사제와 학습보조강사제 역시 확대 운영한다.

1수업2교사제는 2020년에는 초, 중학교 180교로 확대 운영하고, 학습보조강사제는 2019년에는 1학기에만 운영했지만 내년에는 1, 2학기 연중 운영해 학교에 한층 더 안정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신장을 위해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대구 SHiNE+ 프로젝트’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자 내년에는 ▲학교수준 기초기본학력 보장을 위한 예산 지원 67억 8천만 원, ▲교육청 운영 학생 프로그램 지원 11억 5천만 원, ▲교원 역량개발 연수에 2억 7천만 원을 투입하는 등 총 82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다품교육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기초학력 지원 사업은 학력 뿐 아니라 심리·정서적 측면에서의 학습부진 요인에 대한 학교 안팎의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학교 교육의 책무성을 높이고 신뢰성 있는 공교육이 이뤄지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학생들이 최소한의 기초학력에 도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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