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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산림청, 소나무재선충 감염목 이동 특별단속
- 피해 고사목, 3월말까지 모두 제거할 계획
2019년 12월 02일 (월) 16:14:44 최창열 보도위원 changyeol0484@daum.net
   

경북도가 3일 남부지방산림청 및 봉화군과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북부지역 피해 선단지인 봉화군 일원에서 소나무류 무단이동 특별단속에 나선다.

단속 대상지역은 봉화읍과 봉성면의 화목농가 623가구와 원목 생산 및 제재 업체 19곳이다.

단속반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을 불법으로 이동하거나 농가에 보관하는 등의 위법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소나무류 취급업체에 대해서는 소나무류 생산과 유통자료 작성과 비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게 된다.

재선충병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홍보 전단지 배포와 함께 인위적인 확산을 막기 위한 계도활동도 함께 할 계획이다.

경북도의 소나무재선충병은 2001년 구미시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현재 문경시, 영양군, 청송군, 울진군, 울릉군을 제외한 18개 시·군에서 피해가 확인되고 있다.

그러나 지속적인 방제예산 투입으로 해마다 피해규모는 줄어드는 추세E다. 지난 3월 말 방제가 끝난 지난해 피해규모는 15만 그루로 올해 피해는 13만 그루 정도 될 것으로 경북도는 예측하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방제품질 향상을 위해 방제목 수집과 파쇄를 확대하고, 피해 고사목은 3월말까지 모두 제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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