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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글로벌 바이오·백신산업의 중심 도시로 우뚝
2019년 12월 08일 (일) 15:18:09 박병삼 논설위원 겸 대기자 willbr@hanmail.net
   

장기적인 경기침체, 일본의 수출 규제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북 안동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글로벌 바이오·백신산업의 중심도시 구축 및 중소기업 지원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

8일 안동시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발 빠르게 대응해 바이오·백신산업 육성을 목표로 지난 2005년부터 바이오·백신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초석을 세우고 현재도 기틀을 다져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백신 클러스터라는 원대한 목표를 향한 비상도 7년 전부터 시작해 고공비행의 순간도 멀지 않았다.

지난 2012년 SK바이오사이언스 유치, 2016년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유치,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주관하고 국제백신연구소가 참여하는 차세대 프리미엄 백신 개발사업, 백신 전문인력양성사업 추진과 임상시료 및 백신 생산도 가능한 글로벌 GMP 수준의 대행 시설인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된 백신 상용화 지원센터도 1차년도 구축이 진행 중이다.

동물 세포 실증지원센터가 2021년, 백신 상용화 지원센터가 오는 2022년 완공되면 안동 바이오·백신 시티 활성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2016년부터 해마다 개최한 국제 백신 산업 포럼은 전 세계 백신 관련 기업, 기관, 단체 등이 참여해 백신 산업의 동향과 비전을 공유해왔고 범세계적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 해 경북 안동 백신 클러스터를 지속해서 홍보해 왔다.

전 세계 유일의 국가 백신 대행 시설인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가 세계 백신기업, 재단, 연구소 및 국내 백신 기업으로부터 주목받고 있으며 대한민국 백신 5대 강국 실현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5년 설립한 경북 바이오 산업연구원을 중심으로 바이오 식품, 화장품 등 바이오 소재 산업화 사업을 추진 중이며 넨시스, 웰츄럴, 예스푸드, OKF 등 유수의 바이오식품 기업을 유치하는 소기의 성과도 뒀었다.

나아가 새로운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식물성 섬유 소재를 활용한 고성능 부품 소재화 센터인 프리미엄 셀룰로오스 소재센터를 2020년부터 3년간 구축할 예정이며 완공되면 관련 기업들을 지원해 경쟁력 제고와 친환경 섬유소재로써 농산물 활용도를 높이는 데 이바지하게 된다.

장기적인 내수 부진과 경제 불황에도 기업이 살맛나는 도시를 목표로 기업 맞춤형 중소기업 운전자금 및 경영안정 자금 융자지원으로 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농공단지 물류비 지원으로 기업이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중소기업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사업으로 사업화 연계기술 개발 지원 등 중소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했고, 산·학·연·관 협력 사업으로 3개 대학 창업보육센터 및 동아리 지원, 장애인 기업 지원, 강소기업 지원 등 창업기업 지원,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다양한 정책으로 기업 경쟁력 제고에 힘을 쏟았다.

다가오는 2020년에는 안동이 바이오. 백신 산업의 중심지임을 집중 홍보해 입지를 다지고 관련 기업 유치 및 지원정책을 유지 발굴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오는 2021년 동물 세포 실증지원센터 개원 준비와 바이오·백신 클러스터 활성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2020년 착공 예정인 프리미엄 셀룰로오스 센터 1차년도 사업 추진에도 완벽을 기해 바이오산업에도 새로운 반향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더 낮은 자세로 기업과 소통해 애로사항을 해결하며 기업이 원하는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 개발, 청년이 모이는 안동, 기업과 주민이 상생하는 활력 넘치는 안동 만들기에 전념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 부자 안동 만들기에 목표를 둔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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