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면, 문체위원회 결산 총회 개최 / 사진, 영암군 제공

덕진면(면장 신용현)은 지난 5일 면 회의실에서 덕진면 문체위원회(위원장 유호진) 결산 총회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2019년 1년 동안 문체위 수입지출 현황을 보고하고, 12월 말로 계획된 재경영암군 향우회 송년의 밤과 재경덕진면향우회 송년의 밤 등 참여 계획을 확정했으며, 내년부터 덕진면 문체위원회를 이끌 새로운 위원장을 선출했다.

새롭게 선임된 배조복(67)위원장은 덕진면 청계마을에 거주하면서, 지금까지 여러 사회단체장과 이장단장을 역임해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왔다.

수락인사에서 배 위원장은“지난 4년 동안 문체위를 잘 이끌어 준 유호진 위원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 모든 역량을 동원해 덕진면과 문체위 발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덕진면 문체위는 금년 한 해 왕인문화축제,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 영보풍향제, 덕진여사추모제, 면민의 날 및 경로잔치 등 면 관내외의 크고 작은 행사를 주관했다.

신용현 면장은“문체위 활동은 면의 상징이자 얼굴”이라면서“문체위 활동에 열심히 참여해 준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문체위가 더욱 성장해 나가도록 면에서 열심히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