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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전례 없는 위기상황, 시민 외출 자제 부탁”
- 확진자 나온 교회 교인 대상 전수조사 실시
2020년 02월 20일 (목) 13:25:34 배전무 편집부장 marsellie@daum.net
   

대구시는 오늘(20일) 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을 열고 현재 전례 없는 위기상황을 맞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현재 코로나19 사태는 전국적 상황과 관계없이 대구지역은 심각 단계라고 판단한다”며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간곡히 부탁드린다. 한 단계 높은 행동요령을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부터 외출은 최대한 자제해주시기 바란다. 일상생활에서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발열,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의료기관에 직접 방문하지 말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가까운 관할 보건소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시는 밤사이 확진 환자 23명이 추가로 확인돼 총 34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들 확진자는 남구12명, 달서구 7명 등 대구시 전역에 걸쳐 분포하고 있으며 연령대는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하다.

현재까지 발생한 확진 환자들은 지역의 음압병동에 나눠서 격리 치료중이다. 특히 확진자 34명 중 7명의 음압병실이 부족해 확보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확진자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향후 대구의료원 라파엘 병동 전체를 소개시켜 88실을 확보하고 대구의료원 전체를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대구시는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경우, 음압병실 격리입원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보건당국에 중증환자는 음압병실로, 경증환자는 1인 1실의 일반병실에 입원시키는 방향으로 정책 전환을 요구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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