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경북 군위군 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영만 군위군수)가 지난해 주요 대학에 40여 명을 합격시켜 역할에 주목을 받고 있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21일 '2020년도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이사회에서 심의 의결된 2019년도 교육발전위원회 사업 및 군위인재양성원 운영 결산과 2020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에 대해 승인했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해 장학사업, 학교운영지원사업 및 서울군위학사 운영 등에 총 7억2,000여만 원, 군위인재양성원 운영에도 6억 원을 투자해 5년 연속 서울대 합격, 주요 우수대학에 40여명이 합격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 장학 및 학교운영지원사업 등에 5억여 원, 군위인재양성원 운영에 6억 원을 편성을 편성해 주요 교육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만 이사장은 "군위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