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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토) 오전 11시에 남원 S호텔에서 신천지 신도로 알려진 신천지 신도로 알려진 자녀가 결혼식이 예약이 되어서 남원시 보건당국이 긴급비상 사태가 발생하였다.
남원이 고항인 신랑과 대구가 고향인 신부 예비부부가 신천지 교인인을 알고 지인으로부터 제보를 받았다. 또한 익명으로 남원시 보건소에 제보를 하였다.
시 관계자는 예비신랑.신부가 남원시 보건소에 찿아와서 검사도 받았다고 한다.사랑과 축복속에 결혼식을 해야 하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안타까운 현실이다. 시 관계자는 이들 예비부부에게 미하지만 결혼식을 미뤄 줄것을 요청했다.그러나 이들은 결혼식을 미룰수 없다고 전해왔다.
시 관계자는 S호텔측에 예약된 결혼식을 취소를 여러번 요청했지만 매번 거절을 당했다. 시 관계자의 끈질긴 노력으로 결국 S호텔측은 본사에 연락해서 본사에서 위약금을 지불하고 결혼식을 취소하기로 결정 되었다고 전해왔다.
예비신랑.신부에게 취소 사실을 알리기위해 S호텔측은 연락을 계속 취했지만 연락이 안되어서 신랑이 소속된신천지 목사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결혼식 취소에 대한 연락을 S호텔측으로 부터 통보 받았다고 "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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