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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래후보.TV토론회 거부하는 비겁한 후보 !
- 토론회 꺼리고 겁먹은 후보는 국회의원 자질 없어.- 공당의 후보가 뒤에 숨은 모습 측은하기까지
2020년 03월 26일 (목) 14:33:48 이태곤 기자 letk2002@hanmail.net
   
 

이강래 예비후보가 4월 2일 진행될 예정이었던 KBS TV 토론회, JTV 토론회에 연거푸 불참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KBS 토론회는 방송 편성 자체가 무산됐고, JTV 토론회는 이강래 예비후보를 제외하고 진행될 예정이다.

결국 기간 중 4월 8일 법정토론회 한 차례만 참여하겠다는 것인데, 이는 유권자를 무시하고 국민의 알 권리를 가로막는 일이다. 민주주의 최대의 축제인 선거를 망치는 비민주적인 행태다. 전북 기자협회는 규탄 성명을 내기도 했다.

TV 토론회는 유권자가 후보자를 제대로 평가할 수 있도록 돕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정상적인 선거운동이 어려운 지금 같은 때에는 더욱 절실하다. 어떤 형태의 토론회라도 모든 후보가 참여해 유권자의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적극 노력해야 할 때다.

이강래 예비후보는 당내 경선 당시 먼저 공개토론회를 제안한 바 있다. 이를 거부당하자 상대 후보를 강력하게 비판하며, 토론회 참여를 재촉구하기까지 했다. 당내 경선에서는 토론회를 하자고 나서다가 정작 본 선거에서 불참하겠다는 것은 자기모순이고, 유권자를 우롱하는 처사다.

‘조용하고 깨끗한 정책선거’를 하겠다면서 TV 토론회에 불참하는 것은 스스로 부실한 후보임을 인정한 셈이다. 토론회를 꺼리고 겁먹은 후보는 국회의원 자질이 없다. 공당의 공천을 받은 후보가 유권자 앞에 나서지 않으려는 모습은 측은하기까지 하다.

이강래 예비후보가 토론회 불참 의사를 접고, 유권자 앞에 당당하게 나오기를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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