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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특수학교에 지진 대피용 간이헬멧 지원
2020년 05월 26일 (화) 15:44:07 박현진 사회부기자 qaz8560@naver.com
   

경북교육청이 도내 6개 특수학교 1150명의 학생에게 ‘지진 피난용 간이 헬멧’을 지원하기로 했다.

26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이 헬멧은 ㈜라성에너지(대표 유은상)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사용하도록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경북교육청에 기증한 것이다

경북교육청은 27일 6개 특수학교에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라성에너지는 안동시 풍산 농공단지 입주한 기업으로 에너지 및 재난방재 전문기업으로 지진 조기 경보 등 특허 6건 디자인등록 3건 등을 갖고 있다.

유은상 대표는 "지진대피 훈련이 몸에 배어 있어야 학생들이 지진 때 자연스럽게 대피할 수 있다"며 "이 헬멧은 보관이 간편해 책상 옆이나 의자 밑에 뒀다가 지진 때나 대피 훈련 때에 쉽게 꺼내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3일 국제구호기구를 통해 기부 받은 마스크 1만개, 보호복 200벌도 취약계층 학생과 보건실에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6월에는 포항, 경주지역 지진 피해 예방을 위해 215교 8만여 명의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지진 안전보호 장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따뜻한 기부가 이어져 학생들의 안전과 방역물품 확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감염병 예방과 학생 안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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