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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신청사 건립 앞둔 달서구, 도시경관 조성한다!
2020년 05월 30일 (토) 10:20:34 이세일 보도위원 willbr@ikoreanews.com
   

오는 6월부터 달서구의 일정 규모 이상 건축물은 경관심의를 받아야 한다.

대구 달서구는 500㎡이상 공공 건축물과 10층 이상 공동주택 등에 경관심의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청사 건립을 앞둔 대구 달서구가 획일화된 개발에서 벗어난 도시환경 정책을 시행하기 위해서다.

앞서 지난해 말 도시환경 조성에 관한 달서구 경관 조례 제정으로 관련 법령을 마련했다.

대단지 택지개발 등으로 획일화된 도시 개발패턴 대신 경관 기본계획과 색채 가이드라인 등을 통해 지역 경관을 효율적으로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중점경관관리구역인 죽전네거리 및 도원지 주변 건축물을 비롯해 ▲연면적 500㎡이상 공공건축물 ▲10층 이상 공동주택 ▲300세대 미만의 일반 건축물 ▲고속도로와 대로변에 접한 5층 이상(연면적 1,500㎡이상) 건축물 등이 대상이다.

또 10층 이상인 기존 공동주택 외벽의 색채와 디자인 변경 시에도 경관심의 자문을 받아야 한다.

이에 구는 건축·조명·디자인·도시계획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을 꾸렸다.

경관위원회는 기본경관가이드라인에 따라 건축물 형태와 외관, 재질, 외부공간, 도로구조물에 관한 사항, 야간조명, 색채, 건축물 배치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도시경관은 이제 도시 경쟁력의 중요한 요소가 됐다. 지역 경관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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