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마트 온라인 쇼핑몰인 ‘메가마트몰’이 여름 시즌을 맞아 할인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메가마트몰’은 무더운 날씨와 장마철로 온라인 쇼핑몰 이용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등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여름아~반값데이’ 행사를 7월 7일(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메가마트몰은 여름 시즌 구이용 소고기로 인기 있는 호주산 부챗살과 치마살 100g을 해당 신용카드로 결제 시 정상 가격에서 50% 할인된 각 1880원에 선보이며, 햇 양파(대/망)는 25% 할인된 2990원에 판매한다.

또한 메가마트 회원을 대상으로 참외 10개를 정상 가격에서 50% 할인된 8900원, 필리핀산 바나나 1송이도 50% 할인된 2490원 등에 판매한다.

여름 보양식 특별전을 통해 보양식 인기 수산물인 완도 활 전복 7마리(중)를 22% 할인된 9800원에 판매하며, 백숙용 영계 1마리(500g 이상)는 3580원, 제철 맞은 통영 바다장어 2마리(특)는 8900원 등에 선보인다.

이 밖에 여름철 인기 가공식품인 비빔면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을 비롯해 생수, 과자류, 냉동식품 등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한편 메가마트몰은 7월 신규 가입 회원 혜택으로 무료 배송과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수박, 체리, 자두 등 여름 과일 기획전 상품을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 쿠폰을 증정한다.

1975년 6월 부산소재 주식회사 동양체인을 인수해 현재에 이르고 있는 메가마트는 70년대 당시 낙후된 유통업의 개선 및 발전이란 사회적 필요로 탄생하게 됐다. 또한 전국적인 다점포 전략으로 1981년 농심가의 첫 현대적 대형 점포인 서울 종로 소재 명륜점의 개점을 통하여 슈퍼마켓 업계의 선두주자로 부상하는 기틀을 마련했고, 이후 지속적인 점포 확장으로 1993년 당시에 직영 점포수 56개, 가맹점 1500여개를 보유해 국내 유통업체의 선두자리를 유지하게 됐다. 1995년 대형할인점 메가마켓 동래점을 개점해 국내할인점 출점의 붐을 조성하는 전기를 마련했다. 이후에도 남천점, 울산점, 김해점, 언양점, 천안점 등의 개점으로 현재 16개 할인점 보유와 중국, 미국을 무대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보다 좋은 제품을 보다 편리하게 보다 빠르게’란 슬로건 아래 고객 감동의 서비스를 실현하고 좀 더 가까이 고객께 다가가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