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인삼박물관에서 실시하는 ‘어린이 문화교실’ 수강생을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4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삼박물관 ‘어린이 문화교실’의 모집인원은 총 30명 내외로 오전반과 오후반 각 15명으로 지역 거주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예방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로 전년 대비 인원수를 축소해 운영한다.

인삼박물관은 매년 여름방학을 맞아 문화체험 행사를 통한 인성함양과 창의력 증진을 위해 ‘어린이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오는 8월 3일부터 11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총 8회 운영할 예정이다.

‘어린이 문화교실’ 프로그램은 팥빙수 만들기, 홍삼비누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비즈공예 등으로 어린이들의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문화교실 수강 참가비는 5,000원이며 수강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차량도 운행할 예정이다.

기타 ‘어린이 문화교실’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영주시 한국 인삼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