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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포스트 코로나' 경영안정기금 1조원 추가 공급
- 상반기 1조2,000억 지원에 이어 매출채권보험 인수규모 당초 2배 늘려
2020년 08월 03일 (월) 16:20:22 배민호 정경부장 aplusnet@naver.com
   

대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제위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영안정자금 지원규모를 1조원 늘려 전국 최대인 총 2조2,000억 원 규모로 확대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의 거래피해로 인한 연쇄 도산을 방지하기 위한 매출채권보험 인수규모를 기존보다 2배 늘린 2,600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대구시는 지난 4월 1차 추경으로 경영안정자금을 당초 8,000억 원(하반기 포함)에서 1조2천억 원으로 확대했으나, 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수요가 계속되면서 7월27일 기준으로 이미 94%(1조1,259억 원)가 소진됐다. 이에 따라 하반기 자금지원을 위해 2차 추경 지원 규모를 1조원 확대(사업비 52억 원 증액)하고 4일부터 시행한다는 게 대구시의 설명이다.

경영안정자금 지원은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시중은행에 운전자금을 저리로 융자받을 수 있도록 대구시가 추천하고,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출금액과 우대여부에 따라 1.3~2.2%로 대출이자를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매출이 종전보다 10% 이상 감소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긴급 경영안정자금은 2,000억 원(기존 1,000억 원)으로 확대 편성해 이차보전률을 0.4%p 특별우대 적용해 지원한다.

특히, 이번 경영안정자금 확대편성으로 지역 중견기업에도 3,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배정해 신규 지원한다. 지난 6월 홍인표 대구시의원의 대표발의로 재난 등으로 경영상 심각한 어려움이 있는 경우 중견기업을 경영안정자금 지원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의 '대구시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 지원 및 운용 조례'가 개정(7월10일 시행)돼 중견기업의 자금지원 근거가 마련됐다.

코로나19의 경제적 충격으로 기업 활동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중견기업은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일부 금융기관에서 제한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을 뿐 정부와 지자체의 각종 금융지원의 대상에서 대부분 제외돼 있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 대구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연결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중견기업이 약해지면 지역 산업구조 전체가 취약해지는 심각한 상황이 초래될 수 있다는 판단에 지자체 최초로 중견기업에도 경영안정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중견기업에 대한 지원대상은 관내 111개 업체로, 지원규모는 3,000억 원이다. 기업 당 50억 원 한도로, 1년간 1.3%~1.7% 이자를 지원한다.

대구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거래처 연쇄 부실화에 따른 위험 방지와 거래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사업도 인수규모를 1,300억 원 늘려 총 2,600억 원 규모로 지원을 확대한다. 매출채권보험은 신용보증기금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위탁을 받아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공적보험제도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지역의 중견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모두 포함하는 경영안정자금 확대 지원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에 보다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전방위의 경제 대책을 선제적으로 수립·시행해 경제위기 조기 극복과 지역경제 성장에 온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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